반응형
국내 4대 금융지주 중 하나인 하나금융그룹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첼시 FC의 인수전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영국의 '가디언'에서 최초로 이 보도를 진행했습니다. 과연 국내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1부 리그 팀의 구단주가 나올 수 있을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하나금융그룹과 C&P스포츠가 첼시 인수에?
하나은행으로 대표되는 하나금융그룹과 글로벌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C&P스포츠가 이번 러시아 사태로 새로운 구단주를 찾고 있는 첼시 FC의 새로운 구단주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축구팬들이라면 이 소식 자체에 고무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이 소식은 영국 '가디언'지의 제이콥 스테인버그 기자가 최초로 보도하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불러온 나비효과
기존 첼시 FC의 구단주는 러시아의 로만 아브라모비치였다. 하지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최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지면서, 경제 제재를 통해 위기에 직면했다. 첼시는 새로운 구단주를 물색 중에 있으며 그 후보 중 하나로 국내 시중은행 금융지주인 하나금융지주가 거론된 것이다.
대전 하나 시티즌과 첼시 FC 한솥밥 먹을까?
한국의 자본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구단에 투자한 역사는 전무후무하다. 입찰만으로도 충분히 이슈가 될만하며, 국내 축구팬들을 흥분케 할만하다. 현재 하나금융지주에서는 부천 여자농구단, 대전 하나 시티즌 각각 두 개의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는 함영주 회장이 첼시 FC의 구단주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응형
댓글